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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의 빅6

프리미어리그의 전통 강호 3팀과 신흥 강호 3팀 부르는 이름이다.

2005/06시즌~2008/09시즌에는 빅4 리버풀, 맨유, 아스날, 첼시가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독점하다시피 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빅4 중 3팀이 3시즌간 4강에 들었고, 그 중 한 시즌은 아예 맨유와 첼시가 붙기까지 했다. 챔스 결승전에도 2005년 리버풀, 2006년 아스날, 2007년 리버풀, 2008년 맨유ᆞ첼시, 2009년 맨유가 진출하면서 5년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2010년대에도 2011년 맨유, 2012년 첼시, 2018년 리버풀, 2019년 리버풀과 토트넘이 결승에 진출했다. 자국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양면에서 강력했기 때문에 생기게 된 말이다. 그리고 비록 3시즌밖에 유지되지 않았지만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즈,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첼시의 조세 무리뉴 4명의 각기 다른 특색있는 감독들이 펼친 언론 플레이들도 상당히 흥미진진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이후 빅4에 균열이 생기고 맨시티, 토트넘이 급성장하면서 빅6로 양상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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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FC까지 더해 7공주라고도 불렸지만 에버튼은 기복이 있는 중상위권이다.프리미어 리그 출범 초기(2000년대)에 상위권 단골손님이었던 블랙번, 리즈, 아스톤 빌라, 뉴캐슬 등이 몰락하고, 이후(2010년대) 이들을 대신하여 에버튼과 함께 중상위권 그룹을 형성했던 사우스햄튼, 웨스트햄, 스토크 시티
같은 팀들 역시 결국 꾸준한 성적은 보여주지 못하면서, 에버튼만 홀로 남아 상위권이라 불리기엔 좀 아쉽고, 중위권이라고 하기엔 독보적인 애매한 위치가 돼버렸다. 이는 축구잡지 포포투가 발표한 2010년대 프리미어리그 승점 총합순위에서도 드러난다. 당연히도 빅 6가 1~6위를 차지하고, 에버튼이 7위, 웨스트햄이 8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1~6위의 차이가 116점인데 반해, 6~7위는 135점, 7~8위는 164점으로 차이가 점점 크게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2010년대 후반기부터는 아시아계 자금력을 기반으로 레스터 시티와 울버햄튼등이 중상위 그룹을 형성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들 빅6는 프리미어 리그를 넘어 유럽 무대에서도 손꼽히는 강호인데, 중단된 현재 UEFA 클럽 랭킹 이들 6개 팀들 중 가장 낮은 토트넘 핫스퍼 FC조차도 15위를 기록할 정도로 그동안의 유럽대항전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해온 팀들임을 입증하고 있다. 18-19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토트넘 VS 리버풀,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첼시 VS 아스날이 성사되었고, 맨시티와 맨유 또한 8강에 진출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세리에의 7공주 시절을 그리워해 EPL에서도 7공주를 논의하는데 빅6는 기본이고 1팀은 15-16시즌 EPL에서 우승을 차지한 언더독 레스터 시티, EPL 역사상 단 한번도 강등을 안당해본 에버튼 FC, 중국의 자금력으로 폭풍성장 중인 울버햄튼, 역사적으로 강팀이였으나 현재는 중하위권인 아스톤 빌라, 그리고 클럽성적 자체는 중위권이나 팀 네임벨류가 굉장히 높은 웨스트햄 등이 뽑힌다. 2020년 초기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중동에 인수된다는 말을 들은 축구팬들은 뉴캐슬까지 넣어 7공주가 되는거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현재 중동이 뉴캐슬 인수를 포기하였다. 최근 레스터가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대부분의 팬들은 7공주를 기존 빅6와 레스터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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